하라주쿠 크레이프 / 일본 젊은이들에 최고의 먹거리 !!

하라주쿠에 오는 젊은이들의 최고의 인기 먹거리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먹거리는 많지만 하라주쿠에는 역시 크레이프가 최고 인기입니다.
8월 중순 한여름 땡볕에  머리가 점점 타코야키처럼 익어갑니다.

하라주쿠 타케시타토오리

조카 둘을 데리고 하라주쿠 구경 시켜준다고 나선 길입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에구구구 머리는 익어가고 등에서는 땀이 냇물 흐르고,,,
어딘가 쉬어야겠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 쉴곳도 없고 죽겠네요,,

 

타케시타토오리를 꽉 채운 사람들

서서히 더위에 지쳐가던 바로 그때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젊은이들의 최고 먹거리 하라주쿠 크레이프.

타케시타토오리의 크레이프

드디어 크레이프점에 도착했습니다.
조카들은 크레이프를 고르기로 하고.
난 좀 쉬어야겟습니다.

하라주쿠 타케시타토오리 크레이프 매점

역시나 크레이프의 인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줄서기는 언제 와봐도 기본이네요.

엔젤하트 크레이프(일본 최초의 크레이프 개발회사)

마리온 크레이프

크레이프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어느것을 먹을지 한참 고민하게 됩니다.

하라주쿠 크레이프 메뉴

역시 뭐가 더 맛있는지 먹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네요.
대충 골라 먹어보는 수밖에,,

하라주쿠 인기 먹거리 크레이프

크레이프를 사고나면 매점 바로앞 의자에 않아 먹거나 그냥 서서 먹습니다.

크레이프 먹는 사람들

그렇지 않으면 바로옆 한가한 곳 나무그늘 아래에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라주쿠 크레이프 매점옆 나무그늘에서 크레이프 먹는 사람들

오늘도 하라주쿠의 김밤처럼 많은 사람들에 이리저리 밀리면서 느낀점
하라주쿠가 왜 젊은이의 성지라고 불리는지 ,,

도쿄 하라주쿠에서 크레이프의 인기는 역시 최고입니다.

한국에도 하라주쿠와 똑같은 맛있는 크레이프가 종로에 있답니다.
크레프레이 라고 하는 가게인데 외국인 손님에게도 인기 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