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생활/도시여행

시부야의 열기 땡볕더위 못지않다

by 버추얼도쿄 2011. 8. 27.




일본 도쿄 3대 부도심으로 유명한 시부야에 가기로 결정.

다른 뜻은 없고 한국에서 조카 둘이 방학을 이용해서 도쿄에 놀러왔다.
이왕이면 도쿄가 이런 곳이라고 제대로 알수있게 해줘야지 하는 맘에서,,,
도쿄에서 새로운 유행패션을 창조하는 109빌딩이 시부야에 있고.

도쿄 시부야 109빌딩

유행을 아는 세련된 젊은 여성들이 시부야에 몰리는 관계로 선택한 도시다.
조카 둘이 남지인지라 뭔 유행패션에 관심이 있으랴 싶지만 그렇다고 변두리도시 갈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그런데 아뿔사 이날이 바로 일요일.
일요일이 뭔 문제가 되냐고.
한창 젊은 사람들이야 와 사람 많다 하면되겠지만.
에구구 나도 늙었는지 사람 피해 다니는 것도 힘들구만.

시부야역 초신성 포스터

시부야역에서 하치코 출구로 나왔다.

시부야 하치코 동상

시부야 역앞 만남의 장소로 유명해서 그런지 하치코동상 주변에는 언제와도 항상 북적북적.
충견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왜그리도 많은지.
제기럴,개 사진 한장 찍으려고 사람이 없을 때까지 한참 기다렸네.
충견 하치코동상을 봤으니 109빌딩으로 가야지.
스크램블이라고 하는 시부야 역앞의 사거리를 건너 센타가이가 있는 스타벅스방면으로.

시부야역앞 사거리 많은 행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