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생활

일본 닛코 에도무라(日光江戸村)에 놀러가자!!

by 버추얼도쿄 2011. 10. 23.





오늘은 노는 날이라고 일찌감치 일어 났지.
다른 사람들이야 휴일날 노는게 보통이지만,,
평일에 노는 사람도 있잖어.
노는 날 뭐할라고 일찍 일어나냐고?

닛코행 고속도로

잘 놀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잘 하는거여.
노는 날이라고 잠만 자는 사람은 멋대가리 없다고 인기 없어.
닛코는 한국 여행사에 보면 일본 관광 팻키지 상품으로 되 있지.
그만큼 유명한 관광지다 이 말이여.
놀러 안 갈거여?
빨리 가자고!!

세븐일레븐

여긴 왜 왔냐고?
사람도 뭘 먹어야지.
차는 아까 가솔린 넣었어.
목 말라서 음료수 사고 간단하게 오니기리 사서 먹을라고.
오니기리가 뭐냐고?
오니기리(おにぎり)는 삼각 깁밥이여.
아 자네도 먹어 봤잖어.

저게 누구여?

얼라리~~!!
많이 본 얼굴인데.
아니 저건 최홍만 아니라고!!
세븐일레븐에서 영화 티켓도 파네그려.
ㅋㅋㅋ,,,
최홍만 수고해!!

다리 건너자.

이 다리가 사이타마켄(埼玉県) 에서 군마켄(群馬県) 으로 가는 경계선이여.
도쿄를 둘러싼 지역이 사이타마현이여.
한국의 경기도 하고 같어.
이 다리 건너면 군마현이여.

고속도로 요금소

일본에도 ETC가 있잖어.
한국보다 옛날부터 있었어.
현금으로 내는 것보다 훨씬 많이 싸.

고속도로 표지판

닛코 키누가와(日光 鬼怒川)라고 녹색 표지판에 보이지.
닛코는 관광지 이름이고 기누가와는 닛코에 있는 온천동네여.
기누가와 관광호텔 이라고 온천으로 유명한 호텔도 있어.
한국 관광객도 특히 가을 단풍철에 많이 가.

닛코(日光)로 가 보자

토치기현 栃木県(とちぎけん)닛코로 들어 왔다.
지금부터 어디가냐고.
닛코 에도무라(江戸村)로 먼저 가야지.
에도는 알지?
옛날 조선시대 처럼 에도시대(江戸時代)가 있었어.
에도무라(江戸村)는 한국의 민속촌처럼 그런거여.

닛코 미소노 타마리츠케 라고 간판에 써 있잖어.

이건 뭔 소린지 잘 모르것제.
日光味噌のたまり漬け
味噌는 미소라고 하는데 된장이여.
たまり漬け는 타마리즈케 라고 읽는데 간장절임 반찬이지.
된장절임 반찬 간장절임 반찬 그런거 파는데 닛코에는 이런 가게가 엄청 많어.

 

닛코 에도무라로 가는 길 입구

닛코에도무라(日光江戸村)표시판이 보이제.
에도무라는 에도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여.
어찌 생겼는지 한번 가 볼꺼여?

에도무라 주차장 입구

다 왔네.
안으로 들어가 차부터 주차 하자고.
따라 와봐.

보통차 전용 주차장

보통차(普通車)라고 써 있잖어.
후쯔우샤 라고 읽는데 대형 관광버스 말고 일반차를 말하는거여.
 여기다 주차해 놓고.

닛코 에도무라 매표소

매표소에 도착했다네.
표 사야지.

매표소

어른이 3,900엔이라네.
표 샀으니 들어 가자고.

에도무라 입구

이거 봐라.
꼬마 학생들이 단체로 여행 왔구만.
하이고~~!! 귀엽네.

礼法観学道場

예법 관학 도장 이라고 써 있제.
어린이 교육에도 한몫 하고 있다 이 말이여.
한국 민속촌에도 이런거 있던가?

전통상품 판매점

오른쪽에 상점이 있잖어.
거기 서있는거 인형 아니고 사람이여.
가까이 가봐.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혀.
이랏샤이마세(いらっしゃいませ) 라고 .

전통상점

닛코 에도무라에 도착했다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네.
구경은 왜 안 시켜주냐고?
다음 편 닛코 에도무라 관광 에서 만나자고.
안에 들어가 다 보여 줄테니 걱정 말어.
또 보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