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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에서 109빌딩으로 시부야역(渋谷駅)에 도착하여 충견 하치코동상(ハチ公銅像) 출구로 나왔다. 8월중순 일본에 처음 온 조카는 왜 이렇게 더워요 하고,,, 도쿄의 여름은 자고있는 노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더위다. 에어콘 없이 자다가 더위에 지쳐 저세상에 가는 사람도 있으니. 시부야역 충견 하치코동상 하치코 출구를 나와 스타벅스가 있는 쪽으로 길을 건넌다. 길을 건너면서 왼쪽으로 보면 109빌딩 머리가 보인다. 시부야109빌딩 길을 건너면서 109빌딩쪽으로 선회. 저앞에 보이는 109빌딩 빅쿠카메라 ビッグカメラ(BIG CAMERA)앞을 지나는데 캬 이 뜨거운 날씨에도 시부야엔 정말 사람이 많네. 역시 패션도시 시부야의 명성에 걸맞는 인파다. 빅쿠카메라에서 109빌딩으로 109빌딩으로 건너는데 휴 사람에 치일 정도네. 시부야1.. 2011. 8. 30.
요코하마 야마시타공원(横浜山下公園) 8월중순 시원하게 바닷바람 생각나서 요코하마로 가기로.웬걸 엄청나게 뜨거운 태양이 후라이판처럼 머리를 달구는 바람에 어이구구.도쿄의 여름은 정말 살인더위다.서울은 더워도 그늘에서 부채질하면 좀 덜하다.도쿄는 습기가 많아서 그늘에 숨어도 소용없다.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숨이차서 견딜수 없다.가끔 한번씩 커피숖이라도 들러서 열기를 식혀야지 안그러면 약한 사람은 쓰러지는 수도 있다.요코하마 야마시타공원 유람선 선착장요코하마 야마시타공원에 들어오니 여기도 별수 있겠나.너무 뜨거운 날씨에 사람들은 헥헥 거리고.그늘을 찾거나 유람선을 타는게 상책이다.야마시타공원 해변 산책로지나는 사람들의 피부가 벌겋게 익어 있는 모습이 한여름을 절로 느끼게 한다.저쪽 코스모월드에 대형 관람차가 보이건만.가는 도중에 요코하마세관 .. 2011. 8. 30.
하라주쿠 크레이프 / 일본 젊은이들에 최고의 먹거리 !! 하라주쿠에 오는 젊은이들의 최고의 인기 먹거리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먹거리는 많지만 하라주쿠에는 역시 크레이프가 최고 인기입니다. 8월 중순 한여름 땡볕에 머리가 점점 타코야키처럼 익어갑니다. 하라주쿠 타케시타토오리 조카 둘을 데리고 하라주쿠 구경 시켜준다고 나선 길입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에구구구 머리는 익어가고 등에서는 땀이 냇물 흐르고,,, 어딘가 쉬어야겠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 쉴곳도 없고 죽겠네요,, 타케시타토오리를 꽉 채운 사람들 서서히 더위에 지쳐가던 바로 그때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젊은이들의 최고 먹거리 하라주쿠 크레이프. 타케시타토오리의 크레이프 드디어 크레이프점에 도착했습니다. 조카들은 크레이프를 고르기로 하고. 난 좀 쉬어야겟습니다. 하라주쿠 타케시타토오.. 2011. 8. 30.
시부야의 열기 땡볕더위 못지않다 일본 도쿄 3대 부도심으로 유명한 시부야에 가기로 결정. 다른 뜻은 없고 한국에서 조카 둘이 방학을 이용해서 도쿄에 놀러왔다. 이왕이면 도쿄가 이런 곳이라고 제대로 알수있게 해줘야지 하는 맘에서,,, 도쿄에서 새로운 유행패션을 창조하는 109빌딩이 시부야에 있고. 도쿄 시부야 109빌딩 유행을 아는 세련된 젊은 여성들이 시부야에 몰리는 관계로 선택한 도시다. 조카 둘이 남지인지라 뭔 유행패션에 관심이 있으랴 싶지만 그렇다고 변두리도시 갈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그런데 아뿔사 이날이 바로 일요일. 일요일이 뭔 문제가 되냐고. 한창 젊은 사람들이야 와 사람 많다 하면되겠지만. 에구구 나도 늙었는지 사람 피해 다니는 것도 힘들구만. 시부야역 초신성 포스터 시부야역에서 하치코 출구로 나왔다. 시부야 하치코 .. 2011.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