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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

닛코 에도무라 관광(日光江戸村観光) 에도무라(江戸村)의 사무라이(侍) 마을!!

by 버추얼도쿄 2011. 10. 30.




일본 닛코(日光)는 단풍이 아름답고 주변에 유명 온천호텔이 많기로 유명.
키누가와온천역(鬼怒川温泉駅)에는 금도깨비가 관광객을 환영해주고,,
닛코 에도무라(日光江戸村)는 옛날 에도시대(江戸時代)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

에도시대(江戸時代) 신분이 높은 사람이 사는 마을

닛코에도무라(日光江戸村)는 에도시대(江戸時代)의 문화와 생활을 집대성 해놓은 테마파크.
정식명칭은 2003년부터 에도원더랜드 닛코에도무라 라고 되었다.
총 면적은 15만평으로 에도시대 중반의 도시 모습을 재현.

에도시대(江戸時代) 전통극장

이 전통극장에는 닛코에도무라(日光江戸村)극단의 단원들이 공연 하고 있다.
극단원의 대부분은 닛코에도무라를 운영하는 회사 지다이무라(時代村)의 회사원이다.
에도무라에서 손님을 위한 어트랙션을 보여주는 이외에 TV나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다.
가끔 지방의 행사에 초청되는 일도 있다.
극단원중에는 많은 고정 팬을 획보하고 있는 배우도 있다.

다리건너 무사 사무라이()가 사는 동네로

여기서부터는 정말 신분이 높은 무사들이 사는 집들이 밀집해 있다네.
일반 천민들은 감히 못 들어 오는 곳.
이 동네 집들은 벌써 집 모양부터 다르고 크기가 엄청나다.

다리위에서 본 사무라이() 마을 연못

무사가 사는 지역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넌다네.
풍류를 즐기는 여유가 있었겠지.
지금 서 있는 이 다리 아래로 유람하는 작은 배가 다닌다네.

닛코 에도무라(日光江戸村)무사가 사는 마을

사무라이들이 사는 마을로 들어 왔네.
어째 좀 으시시하지 않는가.
지붕도 꽤 높잖어.
옛날에 저 지붕위로 닌자(忍者)들이 뛰어 다녔다잖어.

무사의 집 대문

이거 봐봐.
대문 하나가 이렇게 크잖어.
옛날엔 다른 무사의 습격을 막으려고 집 대문 에서부터 보초가 지켰겠지.

무사들의 동네

이집 지붕들을 봐봐.
집안에 보면 꽤 복잡하다네.
닌자(忍者)들이 습격해서 그런가?
ㅋㅋㅋ,,,

무사가 사는 집 작은 문

여기 작은 문이 하나 있구만.
무사가 살던 집은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
살짝 한번 보자고.

작은 문 안쪽

내가 이럴줄 알았지.
이거 봐봐.
문 안쪽으로 들어 왔더니,,
뭘 느꼈는가?
직접 방이 안 보이잖어.
방은 저 안쪽에 있다말이여.
방이 보였다간 밤에 자다가  닌자(忍者)가 습격하면 한 칼에 죽을수도 있거든.

무사의 마을

다른 집도 한번 구경해 보자고.
집에 작은 소나무 보이지.
한국도 양반집엔 소나무가 있었어.
집앞에 소나무가 있으면 좋아.
기를 살려 준다 잖어.

사무라이 집 앞 소나무

집집마다 집 앞에는 소나무가 있는거 보이지.
요즘 한국도 고급 집에는 소나무 있잖어.
그거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여.
돈 많이 벌어서 집에다 소나무 심고 살어.

무사의 집 하천

하이고~~!!
이 집을 지나가는데  발 밑에서 뭐가 꿈틀거려.
뭐야 이거.

하천의 잉어

참말로 기가 막혀.
아니 집 하천에 잉어가 놀고 있네.
도쿄 오챠노미즈(御茶ノ水) 라는 지역에 가봐.
도시의 큰 하천에 팔뚝만한 잉어가 버글버글 해.

무사의 집

저 앞 왼쪽에 있는 집에 들어갔다가 기절초풍 했네.
집안이 좀 컴컴 하더라고.
안으로 더 들어 가봤더니 여기저기 사람 죽은 시체가 있고.
어떤 것은 머리가 댕강 짤려 있고,
꺅~~!!
닌자(忍者)의 습격이다.

에도시대(江戸時代) 상가

역시 밝은 동네가 좋아.
에이,사무라이() 사는 동네 갔다가 못 볼것 봤네.
꿈에 나올까 겁나네.

에도시대(江戸時代) 음식점

옛날엔 여기서 식사하고 그랬었다네.
밥도먹고 간단히 술도 먹고 그랬겠지.
아줌마가 가게 여기저기 깨끗하게 청소하고 있더구만.

에도시대(江戸時代) 화분

이게 뭔가 해서 봤지.
나무로 만든 에도시대의 화분 이더구만.
거기 보면 대나무가 있지.
왜 있는지 알어?
대나무는 액운을 막아 준다잖어.
그리고 집 뒤에 있어야지 앞에는 안된다네.
집 앞에는 소나무여.

장식용 화분

이거 봐봐.
식당 앞에 이런 화분이 있더라고.
에도시대(江戸時代)에도 꽃을 좋아하고 장식하는 문화가 있더란 말이지,,

에도시대(江戸時代) 시계탑

저기 시꺼먼 나무로 만든 높은 탑 있잖어.
그게 시계탑이여.
에도시대(江戸時代) 에 뭔 시계가 있었냐고?
설마 저기에 시계 달아 놨을라고,,
시간 마다 종이 땡땡 울렸다네.

에도시대(江戸時代) 호수변 유흥가

저기 보이는 호수로 배가 다닌다네.
그리고 오른쪽으로 길게 점포가 있잖어.
이 동네는 풍류를 즐기는 곳이여.
요즘 시대로 말 하자면 술먹는 유흥가지.

에도시대 (江戸時代) 전통극장

여기는 에도시대(江戸時代) 의 전통극장이여.
그 시대에 뭔 영화가 있을리도 없고,,
집 2층에 만화처럼 그림 걸어 놨잖어.
그 그림대로 여러가지 쇼를 한다네.

 

에도시대(江戸時代)  극장(劇場)

이 동네에는 여기저기 극장들이 밀집해 있다네.
저 가운데 있는 집은 에도시대(江戸時代) 의 전통극 미즈게이(水芸)를 한다고.

에도무라 전통극

전통극은 난 잘 아는 편은 아니여,
그래도 그 시절의 문화를 느낄수 있었네.
기모노가 정말 예쁘더구만.
일본사람들은 아주 재미있게 보더라고.
ㅋㅋㅋ,,

에도시대(江戸時代)  극장

자 그럼 에도시대 (江戸時代) 극장가도 둘러봤으니 가보자고,,
또 뭐가 있는지 다른데도 가야지.
오늘은 여기까지 일세.
또 보세.
닛코에도무라 일본 전통 예능극장 미즈게이 (日光江戸村 日本伝統芸能劇場 水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