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에 중개 역할 등을 포함한 지원을 요청
ロシア政府に仲介役などを含めた支援を要請
최선희 미주 국장과 부루미스토로후 순회 대사
러시아 외무성
러시아 측도 정통한 인물을 세워 진지하게 논의
モスクワの空港に姿を見せた北朝鮮のアメリカ政策を担当する崔善姫(チェ・ソンヒ)米州局長。
アメリカとの関係が急速に悪化するなか、ロシア政府に仲介役などを含めた支援を要請するために訪れたとみられています。
ロシア側との協議が行われるとみられるモスクワのロシア外務省前から報告です。
(長谷川由宇記者報告)
(Q.北の高官、どんな動きを見せているんでしょうか?)
ロシア外務省の正門の前ですが、崔局長の具体的なスケジュールがロシア側からも発表されていないため、朝から報道陣が待機して到着を待っている状況です。
今回の崔局長の訪問予定のなかで唯一、分かっているのがロシア外務省のブルミストロフ巡回大使という人物と会談するということです。
この大使は7月に平壌を訪れるなど、現在のロシア外務省における朝鮮半島情勢の責任者である一方、実はワシントン駐在を経験するなど、長く対米政策を担当してきた人物でもあります。
今回、金正恩委員長が腹心の崔局長を派遣してきたということに敬意を表して、ロシア側としてもアメリカに精通した人物を立てて本気で議論しようとする姿勢が感じられます。
ただ現在、米ロの間で深い信頼関係が築けているとはとても言い難い状況ですので、実際にロシアがパイプ役を果たして、北朝鮮を巡る問題が解決に向けて進展するかは極めて不透明な状況です。
모스크바 공항에 모습을 보인 북한의 미국 정책을 담당하는 崔善姫 (최선희) 미주 국장.
미국과의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에 중개 역할 등을 포함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 측과의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모스크바 러시아 외무부 앞에서 보고입니다.
(하세가와 유우 기자 보고)
(Q. 북한의 고관,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까?)
러시아 외무성의 정문 앞입니다만, 최 국장의 구체적인 일정이 러시아 측에서 발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침부터 취재진이 대기하고 도착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최 국장의 방문 예정인 가운데 유일하게 알고있는 것이 러시아 외무성의 부루미스토로후 순회 대사라는 인물과 회담한다는 것입니다.
이 대사는 7 월에 평양을 방문하는 등, 현재의 러시아 외무성의 한반도 정세의 책임자인 반면, 실은 워싱턴 주재를 경험하는 등, 오랫동안 대미 정책을 담당해온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번 김정은 위원장이 충성스러운 심복 최 국장을 파견 해 왔다는 점에 경의를 표하고 러시아 측도 미국에 정통한 인물을 세워 진지하게 논의하려고 하는 자세가 느껴집니다.
다만 현재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깊은 신뢰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있다고는 매우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실제로 러시아가 파이프 역할을 담당하고, 북한을 둘러싼 문제가 해결을 향해 진전 할지 여부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